금감원 특사경, 한일시멘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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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특사경, 한일시멘트 압수수색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7.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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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 수사지휘...'불공정거래 혐의' 가능성 대두
허기호 한일홀딩스/한일시멘트 회장
▲ 허기호 한일홀딩스/한일시멘트 회장

[한국공정일보=정진욱 기자]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자택과 한일시멘트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특사경은 한일시멘트와 관련된 불공정거래 혐의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특사경에 이번 사건을 넘기고 수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 측도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단계로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특사경이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특사경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 9월 A증권사 리서치센터를, 지난달 B증권사 리서치센터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특사경은 특정 분야에 한해 행정공무원 등에게 경찰과 같은 수사권을 부여해 조사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사경은 시세조종 등 주가 조작 사건이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행위를 수사하는 조직이다. 지난해 7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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